'연중' 돈 스파이크, 현재 구치소 수감…"실형 가능성" [TV온에어]
2022. 11.18(금) 06:10
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연중 플러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에 대해 실형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연예인 마약 범죄,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끊이지 않는 연예계 마약 범죄에 대해 다뤘다.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이던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는 지난 9월 마약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돼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는데, 약 600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20g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

작곡은 물론, 예능 등 여러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온 것은 물론, 지난 6월 결혼까지 했던 그였기에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심지어 마약류 관련 동종 전과까지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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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의 한 구치소에 수감된 상황. 이날 제작진은 돈 스파이크의 입장을 듣기 위해 구치소 측과 접촉을 시도했다.

그러나 구치소 관계자는 "지금 돈 스파이크 같은 경우는 미결수용자(형이 확정되지 않은 수감자)다. 미결수용자는 진행 중인 사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취재가 안 된다"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오는 12월 5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과연 재판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마약사건 전문 변호사는 돈 스파이크의 예상 형량에 대해 "그의 마약 범죄 내용을 보니 마약 매수, 마약 투약, 매약 소지 등 세 가지 범죄가 확인된다"며 "이 사건 이전에 전과가 있는지 참작이 되고, 마약을 가지고 있는 양이 어느 정도였는지, 그리고 투약한 횟수가 어느 정도였는지 등에 따라 형량이 정해지는데, 돈 스파이크의 경우는 초범이 아니다. 앞서 집행유예의 선처를 해줬음에도 또다시 마약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실형을 받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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