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패커'가 이번엔 교도소를 방문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청송교도소를 찾은 '백패커즈'의 슬기로운 감빵 요리생활이 펼쳐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다소 음산한 분위기 속 자욱한 안개를 헤치고 청송교도소에 입소한다. 예능 최초로 공개된 청송교도소는 사방이 높은 담벼락으로 막혀있는 것은 물론, 이중삼중으로 철문이 설치되어 있는 등 삼엄한 경비로 백패커즈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 가운데 누군가 백패커즈를 향해 다가오며 "저기요.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라고 해 이들을 바짝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교도소 철문 앞 의문의 남성은 과연 누구일지,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번 출장에서 안보현은 셰프로 거듭난다. 딘딘과 함께 사이드 메뉴나 디저트를 주로 준비했던 안보현이 드디어 메인 요리를 혼자 담당하게 된 것. 안보현이 셰프로서 처음 선보이게 될 메인 요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백패커'는 1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