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뭉쳤다.

정은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과 함께 "오랜만이우"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탈퇴한 손나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지난 4월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핑크 탈퇴 소식을 알렸다. 손나은은 "저도 또 한 명의 판다(팬덤)가 되어 에이핑크를 응원하려 한다. 저의 10대 20대를 가장 눈부시게 만들어준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적었다. 2월 'HORN'은 에이핑크로서 그의 마지막 앨범이 됐다.

한편 박초롱과 윤보미는 오는 12일 에이핑크 첫 유닛그룹 '초봄'으로 신곡 '카피캣'을 발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은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