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다양한 옵션이 가득한 파주의 매물이 소개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농구선수 이정현의 새집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 선수는 자신의 직장 고양 체육관과 가까운 투룸 매물을 원했다. 또 여유가 된다면 집에 운동 공간이 있길 바랐으며, 농구선수인 만큼 높은 층고도 필요로 했다. 희망 전세가는 2억 원에서 3억 원 대다.

앞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매물을 소개한 덕팀 붐과 신기루는 다음 매물이 있는 파주로 향했다. 이번 매물은 2020년 준공된 주택으로, 신발장은 고급스러운 양개형 중문으로 꾸며져 있어 세련미를 더했다. 심지어 복도의 벽은 웨인스코팅 장식과 골드프레임 등으로 마감돼 있어 고급미를 더했다.

이 집의 매력은 지금부터였다. 먼저 거실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가 옵션으로 제공됐고, 주방에서는 미니 TV와 가스레인지, 오븐이 기본 옵션으로 구비돼 있었다. 아일랜드식 식탁에는 매립 인덕션이 설치돼 있어 전골 등의 요리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후 덕팀은 1층에만 있는 테라스로 향했다. 무려 14m에 달하는 테라스를 홀로 쓸 수 있었고, 매물 내부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옥상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공간도 있었다. 붐은 "루프탑이 세대별로 분리돼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고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붐은 이번 매물의 전세가가 3억3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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