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걸그룹 아이리스(IRRIS)의 두 번째 멤버 니나가 공개됐다.

IRRIS는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멤버 니나의 이름을 공개하는 모션 영상 및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모션 영상에는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니나를 상징하는 고유한 원석 래브라도라이트가 떠오르고 있다. 뒤이어 이름을 말하는 몽환적인 목소리와 함께 오묘한 빛을 띠는 원석 위로 NINA(니나)라는 철자가 등장해 세계관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니나는 우월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포스 넘치는 눈빛,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포즈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막내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니나는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호주 법대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입증해 정식 데뷔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리스는 그리스어 ‘이리스(Ἶρις)'에서 유래한 ‘IRIS’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내면의 영혼을 비추어 빛나는 여신들을 의미하는 아이리스는 영혼과 연결, 자유와 해방을 의미하는 심벌을 바탕으로 무한한 빛을 뿜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차별화된 이미지와 메시지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케이팝 시장에 새로운 빛을 밝힐 '프리즘 걸그룹' IRRIS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IRRIS는 데뷔 프로모션 일정에 따라 공식 SNS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저스티스 레코즈, 멜로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