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해진과 김희재의 '찐형제' 케미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해진과 김희재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연출 이형민)에서 각각 마술사 차차웅과 순경 이용렬 역으로 활약 중이다.

14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7회에서는 술 취한 두 남자의 젓가락 라이브 마술쇼와 '돌리도'가 여심을 휘어잡았다. 귀여움을 넘어선 이들의 매력 어필에 술 취한 에드리브까지 가미돼 '확실한 팬서비스'를 보여준 것.

특히 박해진과 김희재는 절친답게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실감 나는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현실 친형제' 같은 박해진과 김희재는 어떤 합도 잘 맞는 편이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벌써 눈빛을 교환하며 이 장면의 주요 포인트를 이미 잘 만들어 내고 공유했다. 두 사람이 어필하고 싶은 슬해와 예지를 위해 라이브 마술과 라이브 노래를 선보이며 맘껏 애드리브를 발산해 현장에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저녁 8시 40분, 일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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