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백반기행'에서 배우 박탐희가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어느덧 데뷔 22년 차를 맞이한 박탐희와 함께 산과 강이 어우러진 경기도 가평의 봄나들이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박탐희와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프랑스 백반 집을 방문했다. 박탐희는 내부 인테리어를 확인한 뒤 "프랑스 작은 시골에 있는 집인 것 같다. 인테리어가 멋스럽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영만은 박탐희에게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탐희는 "진짜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하루에 네 끼 먹는다. 눈 뜨자마자 먹으면서 시작한다. 자기 전에 먹는 습관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구들이 '너처럼 먹으면 나는 굴러 다녔을 거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허영만과 박탐희는 프랑스 가정식 첫 번째 메뉴 샐러드, 라클레트를 맛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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