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야차'의 배우 박해수가.작품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해수는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야차'(감독 나현) 인터뷰에서 작품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박해수는 극 중 정의는 정의롭게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검사 한지훈을 연기했다.

'야차'는 공개 이후 2일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박해수는 이날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야차'까지 연타석 흥행 홈런에 대해 "전세계 시청자분들이 '오징어 게임'에 대한 사랑과 많은 관심을 주셔서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해수는 "많은 시청자분들이 '야차'를 관심있게 봐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수 주연의 '야차'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