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감독, '은행털이범' 오해받아 경찰 체포 [TD할리웃]
2022. 03.10(목) 09:05
라이언 쿠글러, 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블랙 팬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시리즈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실수로 경찰에 체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라이언 쿠글러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쿠글러는 은행을 찾아 "계좌에서 1만2000달러(한화 약 1470만 원)를 인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직원은 상사에게 보고 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라이언 쿠글러를 비롯해 은행 밖에서 검은색 SUV 차량에 타고 있던 동료 두 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이후 경찰이 라이언 쿠글러의 신원과 계좌를 확인한 결과 그가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행 측은 라이언 쿠글러에 사과했고, 라이언 쿠글러는 현장에 있던 경찰의 배지 번호와 이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언 쿠글러는 2018년 '블랙 팬서'를 선보여 국내에서만 539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으며, 현재 애틀랜타에서 시즌2 격인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촬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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