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주접이 풍년'이 준수한 시청률로 첫발을 내디뎠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접이 풍년'은 주접단과 함께 덕질을 탐구하는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AGAIN)과 함께 출연해 첫 회를 꾸몄다.

특히 팬들은 송가인 덕분에 삶이 바뀐 사연, 우울증을 이겨낸 사연 등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팬들의 사랑에 송가인은 미니 팬미팅으로 보답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는 1.6%, SBS '공생의 법칙'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주접이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