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ㆍ유니티 출신' 홍의진 "데뷔 7년차, 나름 잘 살았다"
2021. 12.31(금) 13:57
홍의진
홍의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나무, 유니티 출신 홍의진이 솔직 담백한 인터뷰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홍의진은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의진은 다채로운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하며 팬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홍의진은 "데뷔 7년 차가 됐다. 7년 중 3년 정도 공백기였지만 나름 잘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1등 경력에 대한 소회를 풀기도 했다. 홍의진은 "연예인, 인간 홍의진을 통틀어 첫 1등이었다. 스스로 대견했다"며 다시 한번 감격을 표했다. 또 "무대가 재미있어서 나간 것이지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는 않았다. 파이널도 3, 4위 정도 예상했는데 1등으로 불려서 눈물이 나왔다"고 떠올렸다.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 활동 이후 다시 소나무로 컴백 준비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눈길을 끌었다. 홍의진은 "1년 동안 유니티를 하고 활활 타는 열정으로 복귀했지만 멤버들은 지쳐있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더 앞장섰다. 하고 싶은 콘셉트와 레퍼런스를 찾아서 뉴썬과 PPT를 만들기도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일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 없냐는 질문에는 "포기라기보다는 할 만큼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너무 오르고 싶었다. 커버가 아닌 내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꿈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다. 또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꾸준히 나를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었다. 나로 인해 힘을 얻고 있다는 댓글을 보니 오히려 내 자존감이 올라가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홀로서기를 시작한 근황도 공유했다. 홍의진은 "최근 멜로우엔터테인먼트라는 아늑한 보금자리에 들어왔다. 방송에도 간간이 출연하며 팬들에게 많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목표로는 "방송을 많이 안 하다 보니 조금 소심해진 면이 있다. 해맑은 저를 더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바람을 전했다.

홍의진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린 뒤 공식 유튜브, V LIVE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빛나는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홍의진은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까지 아우르는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홍의진은 내년 상반기 정식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홍의진 공식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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