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JAY B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솔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소모:퓸, 스타일 오브 마이 오운 : 퓸(SOMO:FUME, Style of my own : FUME)'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150여 개 국가에서 약 18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해 JAY B의 온라인 팬미팅을 함께 즐겼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JAY B는 근황 토크와 앨범 소개부터 고체 향수 만들기, 화상 Q&A, 팬들의 고민 사연 들어주기 등 다양한 구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한국 전통 어린이 놀이인 딱지치기와 비석치기 콘텐츠가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했다.

약 2시간 동안 글로벌 팬들과 가깝게 교감한 JAY B는 팬들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JAY B를 위해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무대 위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는 등 JAY B의 팬 사랑도 돋보였다. 팬미팅 클로징 멘트 도중에는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이 보낸 축하 영상이 깜짝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JAY B는 지난 8월 발매한 첫 솔로 EP 'SOMO:FUME'의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B.T.W'부터 팬들의 요청을 받아온 '페임(FAME)', '인 투 유(In To You)', '카운트 온 미' 무대가 라이브로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이전의 공연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제공한 JAY B는 NFT 카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팬미팅에서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영상이 들어있는 3D NFT 디지털 카드는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Xeno NFT Hub에서 약 200개로 한정 제작하여 ‘제노 NFT 허브’ 사이트를 통해 10월 중 판매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JAY B는 하이어뮤직 입단 후 발매한 첫 솔로 EP로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태국, 터키, 베트남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