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단독 팬콘으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19일 "JAY B가 오는 6월 18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2 제이비 "노스탤직" 온·오프라인 팬콘(2022 JAY B "NOSTALGIC" ON∙OFFLINE FANCON)'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열린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소모:퓸, 스타일 오브 마이 오운 : 퓸(SOMO:FUME, Style of my own : FUME)' 이후 약 1년여 만에 열리는 JAY B의 단독 공연이다. JAY B는 이번 팬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재회하며, 이를 위한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팬콘은 JAY B가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 커리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총망라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뷔 후 10년 동안의 JAY B 필모그래피와 컬렉션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라, JAY B가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쉽게도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팬콘은 KAVECON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를 통해 JAY B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모든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JAY B는 지난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첫 솔로 EP '소모:퓸(SOMO:FUME)'을 발매하고 전 세계 4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개최한 온라인 팬미팅에 150여 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등 음악에 이어 공연으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GOT7의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JAY B가 팬콘으로 또 한 번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