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새가수'에서 가수 이승철이 한 참가자에게 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류정운, 김수영, 박산희, 박다은 TOP7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마지막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우승자 선정 방식을 공개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0%가 반영되며, 1인당 100점 만점으로 심사위원 7인의 점수를 합산하게 됐다. 실시간 대국민 문자 투표는 30%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투표 번호가 공개됐다. 1번 한가람, 2번 정인지, 3번 이나영, 4번 류정운, 5번 김수영, 6번 박산희, 7번 박다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결승전 직전에 심사위원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승철은 "저는 최대한 연습하지 말라고 했다. 리허설도 대충 한 뒤 본 방송에 다 쏟으라고 했다. 미리 연습을 많이 하면 김 빠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배철수도 "결승전은 오늘 무대만 보고 판단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새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