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레전드 액션 웹툰 '샤크'의 영화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 눈을 뗄 수 없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샤크 : 더 비기닝'만의 강렬한 분위기는 물론,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캐릭터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배석찬(정원창)의 집요한 괴롭힘을 견디고 있는 차우솔(김민석)의 모습은 학교에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상황에 처해 있던 그의 절박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이목을 끈다. 이와 함께 교도소 면회장에서 마주한 둘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내며 그들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과 차우솔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은 그들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정도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점차 강렬한 눈빛으로 변하는 차우솔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샤크 : 더 비기닝'은 웹툰을 뚫고 나온 리얼한 액션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실감케 한다. 먼저 처절한 훈련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 차우솔의 강렬한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숨겨왔던 본능이 살아나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장면은 차우솔이 선보일 리얼 생존 액션을 절로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차우솔과 배석찬의 격전을 암시하는 스틸은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그들의 악연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처럼 웹툰을 뚫고 나오는 비주얼과 리얼 그 자체의 생존 액션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샤크 : 더 비기닝'은 6월 17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샤크 :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