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샤크 : 더 비기닝'이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학원물 액션 영화 계보를 이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으며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웹툰에 등극한 '샤크'를 원작으로 한 쟉품이다.

'친구' 시리즈, '말죽거리 잔혹사'(2004) 그리고 '바람'(2009)까지 당시 시대의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해 흥행에 성공한 학원물 영화들이 있다. 리얼한 액션은 물론, 함께 담겨 있는 우정 등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개봉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레전드 액션 학원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샤크 : 더 비기닝' 역시 공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러한 명성을 이어 온 액션 학원물의 뒤를 이을 작품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샤크 : 더 비기닝'은 자신의 한계를 깨고 나아가는 주인공 차우솔의 성장기를 거칠면서도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명품 액션 학원물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특히 '샤크 : 더 비기닝'은 '친구' 시리즈의 장동건과 김우빈, '말죽거리 잔혹사'의 권상우 그리고 '바람'의 정우 등 한국 레전드 액션 학원물이 탄생시킨 액션 스타들을 잇는 새로운 아이콘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등 '샤크 : 더 비기닝'을 이끈 주역들은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리얼한 싱크로율은 물론, 보다 리얼한 생존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역대 액션 아이콘들과의 평행이론을 완성할 전망이다.

이처럼 웹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더불어 리얼 생존 액션의 정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샤크 :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