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샤크 : 더 비기닝'이 리얼 생존 액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샤크 : 더 비기닝' 액션 예고편은 리얼 생존 액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예고편에서는 시작부터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레전드 액션 웹툰이자 원작인 '샤크'의 명장면들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웹툰을 뚫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차우솔(김민석)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배석찬(정원창)의 모습과 함께 죄수복을 입고 있는 차우솔이 등장해 둘 사이에 어떤 악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참아왔던 분노가 터진 듯 "더 이상 도망치기 싫다고요!"라고 외치는 차우솔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리얼 생존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를 보여주듯 종합격투기 챔피언 출신이자 멘토로 만나게 된 정도현(위하준)과 함께 단련하는 장면과 상대방을 차례차례 격파하며 펼치는 통쾌한 액션 장면들은 자신의 한계를 깨는 차우솔의 리얼한 성장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기대해. 거기서 나오면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배석찬의 서늘한 미소 또한 더욱 악하게 변한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샤크 : 더 비기닝'은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레전드 액션 웹툰의 영화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샤크 :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처럼 웹툰 초반 서사인 차우솔, 정도현, 배석찬 세 인물의 첫 만남에 집중해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등 라이징 스타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통쾌하고 리얼한 액션 호흡을 예고해 더위를 타파할 액션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17일 티빙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샤크 :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