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굿캐스팅’ 男 배우 강간 사태, 무분별 2차 가해 ‘우려’ [종합]
2021. 01.11(월) 19:44
굿캐스팅 배우 배진웅 이상엽 나이 인스타 인스타그램 비공개 성추행 강간
굿캐스팅 배우 배진웅 이상엽 나이 인스타 인스타그램 비공개 성추행 강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굿캐스팅' 출연 배우 A씨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배진웅, 이상엽 나이 등이 포털사이트 등지에서 검색어로 떠오르며 2차 가해가 우려되는 시점이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12월 23일 경기도 모 지역에서 40대 남성 배우 A씨가 여성 B씨를 상대로 한 성추행 및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다며, 해당 사건이 경찰조사 중임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여성 B씨에게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자며, 자신의 아버지가 상속 받은 별장으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씨에게 성적 농담을 하고 바지를 탈의한 채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B씨가 이를 거부하다가 가슴에 상처가 남았다는 후문이다.

B씨는 경찰에 신고해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현재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의지에 따라 A씨는 16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해자 A씨는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A씨의 작품 상황을 토대로 온라인 상에서도 필모그래피 등을 염두로 한 해당 배우 추정, 지목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 배우가 유력한 A씨로 지목되는 해프닝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배우 배진웅 씨는 SNS 계정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연 전환했는데, 이 같은 그의 상황에 배 씨를 A씨라고 추정하는 목소리도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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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굿캐스팅’ 주연급 배우였던 배우 이상엽 나이 등이 포털사이트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렀다. A씨 나이 40대임이 밝혀지면서 드라마 중심 배우였던 이상엽 나이 검색어가 급작스레 회자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배우들의 저격 행위는 사실상 온라인상 2차 가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숱한 국내 온라인 사용자들, 특히 1020대 청소년들의 루머 가담에 관한 자중을 당부하고 있다.

‘굿캐스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액션코미디 드라마로 여성 국정원 요원의 활약상을 담았다. 최강희, 이상엽, 유인영, 김지영, 이준영, 이종혁, 황보미, 우현, 정인기 등이 주조연급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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