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복면가왕'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시청률은 1부와 2구가 각각 7.0%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7.8%), 2부(10.5%)에 비해 평균 하락했다. 하지만 2부 시청률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지난주에 이어 두 자릿수 시청률 역시 이어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고양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특히 고3의 정체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였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산다라박 등의 추측에 힘입어 트레저의 방예담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수였다.

고3은 고사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고사의 정체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었다. 유소영 외에도 이날 '복면가왕'에는 배우 왕석현과 긱스 루이, 그룹 량현량하의 량하가 가면을 벗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