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멤버, 해외 원정→온라인 원격 도박까지 즐겼다
2020. 11.25(수) 21:17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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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외 원정 도박부터 온라인 원격 도박까지 한 아이돌 멤버가 적발됐다.

2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아이돌의 '아바타 도박'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2명은 지난 9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필리핀에서 수천만 원 대 원정 도박을 한 혐의였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 가운데 한 명은 국내에서도 온라인 도박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해당 아이돌 멤버는 필리핀 현지 카지노가 생중계로 도박장을, 보여주고 국내에서 접속한 참여자들이 카지노 현장에 있는 사람을 '아바타'로 지정한 뒤 배팅 여부를 지시하는 방식의 도박을 일삼았다. 항공료를 내며 외국에 나갈 필요가 없다 보니 이런 원격 도박에 위 아이돌 멤버를 비롯해 유명 배우 및 조직폭력배 등 수천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가 운영된 건 최소 4년, 전체 판돈은 약 8000억 원에 육박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 가운데 아이돌 그룹 가수가 필리핀 원정과 원격 도박에 내건 판돈은 5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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