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측이 특수효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넷플릭스 측은 25일 티브이데일리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 업체 직원 중 한분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으신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제작 일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동근 작가의 레전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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