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이 한 작품에서 뭉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이 아담 맥케이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돈 룩 업(Don't Look Up)'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의 제작을 비롯해 '앤트맨'의 각본, '빅쇼트' 등의 연출을 맡으며 독보적인 영화 제작 능력을 자랑해 왔다. 이번에 그가 제작할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로 소행성 충돌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두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세 배우에 앞서 이미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블란쳇의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배우 롭 모건, 매슈 페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돈 룩 업'은 올해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뷰티풀 보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크릿 세탁소'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