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모델 강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승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여기에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현은 깨발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승현은 지난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화 '독전', 드라마 '검법남녀', '나 홀로 그대'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 폭력 관련 글과 더불어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법적으로 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폭로자 A 씨는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렇게 나오실 줄 알았다. 증인 중 한 명 증거 추가했고, 나머지는 법대로 차차 진행하겠다"라며 중학교 졸업사진과 지인 메신저 대화 내용을 함께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강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