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델 켄달 제너가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근 켄달 제너는 자신의 SNS에 아보카도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켄달 제너는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은 채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카우보이 모자가 이색적인 매력을 더했다.

1995년 출생인 켄달 제너는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도 유명한 카일리 제너의 언니이자 모델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미국 E! 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 수 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9월에도 버버리 런웨이에 오르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편집팀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켄달 제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