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의점 샛별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6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측은 22일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의 꿀조합 케미를 예고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최대현과 정샛별의 상반된 매력으로 시작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정샛별은 화끈한 액션으로 터프한 '매운맛'을 선사한다면, 최대현은 허공에 헛발길질을 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한 것. 나홀로 무아지경 막춤을 추거나 볼을 붉게 물들인 지창욱의 모습은 '순한맛'에 가깝다.

또한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매번 말려드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두 사람의 예측불가 인연을 암시하는 엔딩은 강렬한 호기심을 남기며,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꿀조합 케미'가 펼쳐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