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장예원의 씨네타운' 배우 김무열이 닮은꼴 연예인 가수 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무열은 닮은꼴 연예인 중 누구와 가장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션 형님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닮았다고 인정한지는 10년 넘었다"면서 "영화 시사회 때 먼발치에서 뵙고 그때 인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션 형님을 처음 봤는데 친근감이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6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