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블루칼라 직업군 비하 논란→방송 취소에 사과까지 [종합]
2020. 01.14(화) 19:53
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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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스타 강사 주예지가 특정 직업군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출연 예정이던 방송까지 취소되고, 논란이 지속되자 주예지는 영상을 통해 사과했다.

주예지 강사는 13일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말에 답변을 하던 중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 된다”며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서 저 호주 가야 해. 돈 많이 주고”라고 이야기했다.

주예지 강사 역시 바로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수습에 나섰으나, 해당 발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해당 발언은 블루칼라 직업군 비하 논란으로 이어졌고, 주예지 강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등장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강사인 주예지가 학생들 앞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지적했다.

주예지 강사는 문제가 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았다. 14일 출연 예정이던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도 취소가 됐다.

주예지 강사는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카카오TV로 생중계되는 ‘배텐’ 녹음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배텐’ 측은 논란을 의식한듯 “공부의 신(주예지 출연) 방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주예지 강사 출연 취소를 알렸다.

같은 날 저녁, 주예지 강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특정 직업을 언급해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주예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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