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정희’에서 웬디가 SNS를 개설한 근황에 대해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로 컴백하는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웬디가 최근 개인 SNS를 오픈한 것에 대해 말했다. 팔로워를 묻자 웬디는 “이번에 팔로워 100만이 넘었다”며 “개설 2주 정도 된 것 같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의 SNS 팔로잉 목록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구구단 세정만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웬디는 “SNS가 좋은 게 연락을 할 수 있더라. 세정이랑 연락이 끊겼었다가 그걸 통해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홀로 ‘정희’를 찾은 웬디는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레드벨벳의 ‘라잇 미 업(Light Me Up)’을 홀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이날 저녁 6시 발매 된다.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사이코(Psych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