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근막 건강을 지키는 법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정은아 아나운서 진행 아래 배우 이창훈, 이세창,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 등이 출연해 ‘세계적인 통증 치료 권위자 슐라입 박사와 함께하는 근막으로 3대 관절 통증 잡는 법’을 주제로 한 토크가 진행됐다.

어깨, 허리, 무릎의 경우 통증이 잦다면 근막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근묵이란 모든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을 말한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피트니스로 근막 건강을 유지하는 법이 공개됐다. 일명 근막 피트니스인데, 이 중 독수리 비행은 말 그대로 독수리처럼 의자에서 비상하는 듯한 태세를 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독수리 날개는 근막 측면 건강을 지켜준다.

피트니스 전문가는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는 시범을 보이며 “많이 해주시면 몸이 균형 잡힌다”고 충고했다. 이어 칼 휘두르기 자세 등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오십견을 호소하는 이세창은 다양한 조언에 몹시 감동 받으며 “오늘 이런 얘기들이 다 종교처럼 다가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구잘은 완벽한 독수리 비행 자세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