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탐사보도 세븐’에서 고유정이 현 남편과 살던 집을 찾아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프로그램 ‘탐사보도 세븐’은 ‘고유정은 웃고 있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고유정이 현 남편과 살았던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찾았다.

제작진은 현 남편의 허락을 얻어 고유정의 살림집을 들어갔다. 고유정이 체포된 후 아무도 살지 않아 내부가 어수선했다.

집에는 범행 당시 입었던 옷과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있었다. 또 고유정은 메모 남기는 것을 좋아했다고. 제작진은 이 집에서 알아보기 힘든 글씨의 메모를 발견했다. 메모에는 불만이 가득하고 자신을 자책하는 내용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탐사보도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