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5월 29일 돌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진행한다.

추자연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추자현과 우효광이 5월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추자현과 우효광은 200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어 지난해 6월 첫째 아들 바다가 출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연예계 생활에 매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함께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울 모처에서 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사람의 길에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지난해 3월까지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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