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닭구이, 꼬막, 미나리의 삼합 '닭꼬미'가 소개됐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30여 가지 반찬이 나오는 한정식집이 소개됐다.

'닭꼬미' 맛집은 전남 순천 서면에 위치해있다. 이곳에서는 '닭꼬미' 뿐만 아니라 찰밥, 낙지 꼬치 등 30가지 이상의 특별한 반찬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정식집 사장은 "순천이 고향이다. 귀농해서 4년 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식당을 시작했다. 22년째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집은 철마다 다른 요리가 등장한다. 낙지 호롱, 단호박 불고기 찜뿐만 아니라 흔치 않은 메뉴인 과일 김치와 '닭꼬미'가 그 주인공. 숯불 닭갈비, 꼬막 무침, 미나리 무침을 함께 내놓는 '닭꼬미'는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사장은 "순천에는 왜 삼함이 없을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2017년 순천 음식 경연대회에 '닭꼬미'로 출전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