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영 "6년 공백? 평범한 아내·엄마로 살았어요" |
| 2018. 11.18(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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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이나영이 그간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나영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제작 조르바 프로덕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이나영)와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장동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여자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나영은 이번 영화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탈북 여성 역을 맡아 지독한 비극을 그려낸다. 이날 이나영은 오랜만의 복귀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면서도 "6년 간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다. 단편 영화도 촬영하며 나름 조금씩 움직였다"고 해명했다. 그간의 근황에 대해서는 "그저 평범하게 지냈다"는 대답을 내놨다. 지난 2015년 태어난 아들의 육아 과정 역시 여느 엄마들과 같았다며 "나도 아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엄마였다. 그때그때 주변에 물어보곤 했다"고 했다. 부모가 원빈, 이나영인만큼 아이 역시 남다른 끼가 있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나영은 "아이가 워낙 어려서 그런지 남다른 지도 잘 모르겠다"면서도 "그래도 연예인을 한다면 말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애들을 어떻게 말리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평범함을 강조한 이나영에게 가족이라는 의미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가족이라는 게 거창하지 않다. 모두가 부모님에게 오히려 더 짜증을 많이 낸다. 된장찌개 먹는, 밥상에 둘러앉아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어도 그게 가족인 것 같다"고 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든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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