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에 속내 고백 "친부모 안 찾을 것" [TV온에어]
2018. 10.09(화) 20:49
내일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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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내일도 맑음'에서 설인아가 심혜진에게 속내를 고백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103회에서는 윤선희(지수원)가 임은애(윤복인)의 기억이 돌아올까 봐 전전긍긍했다.

이날 한수정은 윤선희에게 "한수정 살아있다는 거 다 안다"며 오히려 그를 협박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이에 경악한 윤선희가 "다시는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한수정은 윤진희(심혜진)에게도 문자를 보내 그를 더욱 속상하게 만들었다. 윤진희는 용서를 비는 그의 문자를 믿지 않았고, 박진국(최재성) 역시 그와 함께 분노했다. 윤진희는 "그 애를 보는데 우리 수정인 줄 알고, 기뻐하고 떠받들던 내 모습을 떠올라 괴로웠다. 내가 그러고 있는 동안 우리 수정이는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서운 했겠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윤선희는 한수정과 만난 이후 더욱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임은애의 안부를 물으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고, 이를 황동석(김면수)이 이상하게 여겼다.

이 가운데 임은애는 기억도 돌아오기 전 가게에 일을 하러 나간다고 고집을 부려 강하늬(설인아)를 속상하게 했다. 임은애는 "걱정마라. 무리 안 한다. 설렁설렁 정리만 하겠다"고 그를 달랬다.

윤진희가 강하늬에게 임은애의 기억 치료를 위한 의사를 소개해줬다. 강하늬는 "그럼 부탁 좀 드려도 되겠냐"며 감사하게 그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곁에서 황지은(하승리)이 이를 불안하게 지켜봤다.

이후 윤진희는 강하늬에게 "경찰서에 부모 찾기 신청했다면서요. 아직 연락이 없다고 하던데"라고 그의 부모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윤진희는 "하늬 양이 원하면 도와줄 수 있다. 나도 우리 수정이 찾는다고 안해본 것이 없다"며 공감했다. 이에 강하늬는 "이제 친부모님 안 찾기로 했다. 의식 없이 누워있는 엄마 보며 많이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덧붙였다.

이한결(진주형) 역시 임은애를 챙겼다. 그는 강하늬와 임은애, 강사랑(유현주)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살갑게 굴었고, 임은애는 "그럼 이제 이 서방이라고 부르면 되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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