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를 맡았다.

3일 MBC는 '뉴스데스크' 평일 새 앵커로 왕종명 기자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주말은 기존의 김수진 앵커가 맡는다.

MBC는 최근 박성제 보도국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변신도 예고했던 터다.

아울러 MBC는 아침 뉴스인 '뉴스투데이'도 개편한다. 이에 따라 전종환, 김수지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는다.

왕종명 이재은 앵커 체제의 '뉴스데스크'는 16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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