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이승기 "이선희, 연예인 인성 중시해" 합숙 이유 공개 (집사부일체)
2018. 05.27(일) 20:00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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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승기 이상윤, 코미디언 양세형,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가수 이선희와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이날 이선희는 목 관리를 위해 필담을 나누고, 과일과 채소만 먹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이선희에 "왜 그렇게까지 절제하는 거냐. 가수로서 재밌어서 그것마저 즐거운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선희는 "재밌어서 하는 거 아니다. 나도 맘 편히 가족이랑 놀러 갈까 하는 생각도 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절제하는 이유에 대해 이선희는 "나는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다 생각한다. 이런 가수가 몇이나 되겠냐"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이선희에 목에 좋은 것도 따로 챙겨 먹는지 비법을 궁금해했다. 이선희가 "생강만 챙겨 먹는다"고 답하자 육성재는 "아 생각날 때마다 드시는 거냐"며 말장난을 시도했다.

모두 육성재의 말에 황당해했지만 의외로 이선희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런 말장난 좋아하시냐. 머릿속에 4천 개 정도 있다"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양세형은 6개월 동안 이선희 집에 이승기가 합숙하며 가수 데뷔를 준비한 것을 언급하며 "집에서 왔다 갔다 해도 됐던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승기는 "이선희 선생님 같은 경우 연예인의 정신 상태나 태도를 더 중시한 거 같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

양세형은 이선희에 평양 공연 후기도 물었다. 이선희는 북측 관계자와 사담 금지라는 오해가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그 쪽 스태프가 목 관리 잘하라며 공연 또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선희의 답에 육성재는 "그럼 그쪽에서 사부님 목소리 작다고 뭐라 하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당돌한 육성재의 질문에 이승기는 "그런 말은 속으로 해야 한다. 내가 오죽하면 이렇게 듣겠냐"며 기울어진 자신의 자세를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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