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엘빈과 슈퍼밴드' '아이스 에이지' 등 수 많은 명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FOX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리노'가 내년 2월 개봉한다.

'리노'(감독 라파엘 리바스) 측은 28일 국내 개봉일 확정 소식을 알렸다.

'리노'는 매사에 불만 가득한 청년 리노가 고양이로 변하게 돼 본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고양이, 마법사, 꼬맹이 등 친근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마법학교, 인디언보호구역, 동물원, 박물관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하고 스릴 있는 모험을 그렸다.

특히 '리노'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됐다.

영화 '주토피아' '모아나' '해피 피트2' 등의 세계적인 히트작을 만든 제작진이 선사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리노'는 내년 2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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