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특별한 팬사인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를 발매한 위키미키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각각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아트홀과 영등포구에 위치한 당산 TCC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팬사인회에서 위키미키는 이틀, 다른 콘셉트로 팬들을 만났다. 하루는 할로윈 콘셉트로, 또 다른 하루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으며 오랜시간 동안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할로윈과 애니메이션 주인공이라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인 위키미키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팬사인회와 함께 토크타임, 멤버별 및 단체 포토타임, 타이틀곡 '크러쉬(Crush)' 무대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 위키미키는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주며 팬사인회의 시간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환한 미소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인회 현장을 이끌었다. 현장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팬 한 명 한 명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고마움을 전했다.

팬사인회를 마친 위키미키는 "팬분들도 즐거워하셔서 더욱더 특별하고, 즐거웠다"라며 "이틀 동안 할로윈 콘셉트에 이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깜짝 변신했는데, 팬 분들도 좋아해주셔서 행복하게 채워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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