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호박씨’ 과거 하이틴스타 박미령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MC 김구라, 장윤정 진행 아래 무속인으로 돌아온 과거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령은 어릴 때부터 몸이 계속 아팠고 남 달랐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 이후 결벽증, 대인기피증, 환청 등을 앓았다며 한의원에 가도 맥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미령은 “당시 한의사가 ‘병원에서 고칠 병이 아닌 것 같다’라며 ‘부모님 산소라도 찾아가봐라’ 이러더라. 어디 보살집이라도 가서 부적이라도 받아보라고 하더라”라며 무당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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