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SNS에 FC서울의 AFC챔피언스리그를 현장에서 즐겼다.

20일 저녁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AFC 챔피언스 리그'의 5차전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프로축구팀 FC서울의 두건을 목에 둘렀다. 그리고 경기 중인 축구장을 배경으로 확성기와 나팔 등의 응원도구를 장착하고 있어 활기 넘치는 축구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효연은 사진과 함께 "AFC champions league!!!"라는 짧은 글을 남겨 축구 관람을 즐기는 심정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도구까지? 역시 효연 즐길 줄 아네~" "사진을 보니 나도 축구장 가서 보고 싶다" "FC 서울! 난 다른 팀 응원하지만, 잘 보고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연이 관람한 2015 AFC 챔피언스 리그는 아시아 프로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리그로 우리나라에서는 FC서울, 성남FC, 수원삼성, 전북현대가 출전해 지난 2월 25일 1차전을 시작했고, 21일과 22일에 걸쳐 5차전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효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