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배정희 기자] 일본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와 칸자니8의 멤버 니시키도 료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와 니시키도 료의 열애 사실은 지난 22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유이와 료가 서로의 집을 오가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의 집은 걸어서 4분 거리로 두 사람은 가까운 거리만큼 자주 왕래하며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진개걸’에서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1988년생인 유이는 2001년 패션잡지 니콜라의 표지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가수, 성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대표 청순파 배우다.

한때 그라비아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는 2005년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얻게 됐다. 대표적인 드라마로 ‘드래곤 사쿠라’ ‘아빠의 딸의 7일간’ 등이 있으며, 2007년부터는 가수로도 활동했다.

청순한 외모로 남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유이는 올해 일본 인터넷 사이트 '오리콘스타일'이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자친구로 삼고 싶은 유명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이의 연인 료는 NEWS의 전 멤버이자 현재 칸쟈니에 속해 있는 인기 정상의 아이돌 스타로,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해 배우로서도 입지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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