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미쓰에이가 16일 오전 케이블채널 MBC 뮤직 '쇼 챔피언' 녹화를 위해 이동하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JYP 측 관계자는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미쓰에이 멤버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며 "아직 자세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초 오전 9시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미쓰에이는 이날 갑작스런 사고로 약 4시간이 늦어진 1시 반께 녹화에 참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1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남자 없이 잘 살아'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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