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무서운 설계의도'라는 사진이 흥미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설계의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 초등학교의 학교건물을 디자인하는 수행평가 문제로, 내가 좋아하는 학교 건물을 설계 디자인해야 하는 문제이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설계한 학교건물은 발이 달린 채 설계가 됐고, 이 학생은 설계의도에 '학교가 발이 달려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서운 설계의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기발한 상상이다", "역시 초등학생이라 가능한 답", "과연 수행평가 점수는 어떻게 받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