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전소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숀 펜과 중화권 미녀배우 판빙빙(범빙빙)의 투샷 사진이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제 64회 칸 영화제에서는 미국 에이즈 연구재단(amfAR))이 주최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Cinema Against AIDS’ 행사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감독 겸 배우 로버트 드 니로 등의 영화계 유명인사들과 각국의 톱스타들이 자선파티에 참석해 뜻을 모았다.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왕’은 이날 파티에 참석한 판빙빙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했다. 24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열애중인 숀 펜과 깜짝 만남을 갖은 것.


사진 속에는 루이비통의 핫핑크 튜브톱 롱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살린 판빙빙과 블랙 수트로 신사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숀 펜이 나란히 서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웃고는 잊지만 어색함이 느껴져”, “스칼렛 요한슨 긴장되겠다”, “숀 펜은 술 마신거야, 부끄러운거야?”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전소희 기자 news@tvdily.co.kr/사진=텅쉰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