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상영화제, 2010년 10대 한국영화 발표! |
| 2010. 10.13(수) 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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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제47회 대종상영화제가 13일 오후 2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는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종상영화제가 공정성을 위해 시도했던 일반인 예심 심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심사제도 뿐만 아니라 후보작 선정도 바꿔 대종상이 뽑은 10대 영화를 선정한 후 그 가운데 모든 수상작이 가려지게 된다.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된 5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은 서울극장에서 출품작 47편을 하루 2편 이상씩 관람하며 심사를 했다. 이들은 올해 대종상영화제에 출품한 47편 가운데 본선 심사에 오를 10편을 선정하고 신인 감독상 신인 남우상 신인 여우상 등 3개 부문 후보작을 가렸다. 번역작가 이상춘 단국대학교 동양연구소 교수인 김호연씨가 일반 심사위원을 대표로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과 심사평을 밝혔다. 이들은 "일반심사위원 역시 관객이며 관객들이 아무 이해 관계없이 심사했으니 신뢰해 주셨으면 좋겠다. 영화제의 변화에 일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루에 최소 2편에서 4편까지 20일 동안 강행군을 하며 본 영화 가운데 10작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직접 10작품을 발표했다. 일반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최고의 10대 영화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맨발의 꿈' '방자전' '시'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의형제' '이끼' '하모니' '하녀'이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이 10대 영화 가운데서 모든 수상이 가려진다. 10대 영화 외에서 수상작이 가려지는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장철수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김광식 '바람'의 이성한 '하모니'의 강대규 '해결사'의 권혁재 감독이 선정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포화속으로'의 최승현 '해결사'의 송새벽 '파괴된 사나이'의 엄기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 '바람'의 정우가,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반가운 살인자'의 심은경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이민정 '대한민국 1%'의 이아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지성원 '하모니'의 강예원이 각각 선정됐다. 본심 심사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본심심사위원들은 문화예술인 2인 영화전공 석박사 3인 현재 언론사에 속해 있지 않은 영화평론가 4인 영화 전문 외국인 1인 그리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소속 전문영화인 1인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보다 공정하고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에 선정되며 오는 29일(금)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총 2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진다.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SBS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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