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혜정 기자]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영웅재중, 시아준수가 홍콩의 기획사와 계약한 것이 알려졌다.


8일 QQ닷컴(腾讯娱乐)의 보도에 따르면 믹키유천 영웅재중 시아준수 3인은 홍콩의 거대기획사 동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에 맺었다.이들이 소속된 기획사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류더화(유덕화) 리밍(여명) 수치(서기) 등이 몸을 담고 있다.


이로써 내달 23일 상해에서 열리는 동아비양 콘서트에서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이 매체는 동방신기 3인의 중화권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들은 국내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 법원이 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SM엔터테인먼트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났다. 이후 국내 PR컨설팅 그룹인 프레인과 종합 커뮤니케이션 업무 대행 계약을 맺고 커뮤니케이션 관련한 전반적인 활동을 프레인 측에 일임한다고 밝히며 국내에선 처음으로 PR에이전트와 분리해 계약한 첫 연예인이 됐다.


이들은 日서도 미니 음반 'The…'를 발매, 올 하반기에는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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