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연기자 송중기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송중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팬 130여 명과 함께 '송중기, 그와 함께 달리는 2박 3일 여름캠프 Running Ki aile' 여름 캠프를 떠났다.


경북 문경의 한 캠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송중기의 절친인 배우 김기방이 MC로 참여, 탁월한 진행 솜씨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캠프 내내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송중기와 팬들은 내리는 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캠프에서 송중기는 팬들을 위해 직접 식사 배식을 하고 특별한 무대를 펼쳐 보이며 팬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송중기는 최근 촬영중인 '성균관 스캔들'에 대해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성균관대에 다녀서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냐'는 거에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라며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어요.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중기는 KBS 2TV '뮤직뱅크',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