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2NE1 등 가요계 스타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 YG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영화 제작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YG 최초의 영화 제작과 배우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요술'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구혜선은 YG 소속 배우. YG는 구혜선의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해 충무로의 관심을 받고 있다.


YG의 관계자는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가 될 '요술'은 섬세한 연출력과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YG의 독특한 개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귀뜸했다.


이어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인다"며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다음달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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