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비가 웰빙 비빔밥의 매력에 빠졌다.


케이블TV 여성 라이프스타일 올’리브 '올리브뉴스'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 CJ 푸드빌의 '비비고(bibigo)' 1호점 오픈 행사를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비를 비롯해 정우성, 이서진, 김성수, 서인영, 한고은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딸기, 키위, 미숫가루 등으로 만든 막걸리 칵테일과 간단한 핑거푸드를 즐기며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육류 식단보다 한국적인 비빔밥이 웰빙 식사다. 채식 위주의 식사가 건강의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조각 몸매를 가꾸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고은 또한 "음식은 재료 본래의 맛 그대로를 가지고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비빔밥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신개념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는 개인 기호에 맞게 밥과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 한식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인테리어와 1분 만에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퀵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star@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