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2PM-오후 2시 악몽을 꾸다 |
| 2010. 03.17(수)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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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칩거중이었던 재범의 등장으로 악몽을 꾸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재범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힙합 가수 B.O.B의 '나씽 온 유(Nothing on You)'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의 등장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을 동시에 느꼈다. 또 그가 영상과 함께 전한 글과 랩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월 25일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측이 재범을 사생활 문제로 인해 2PM에서 영구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한다고 밝혔다. 재범이 복귀할 줄 알았던 팬들은 뜻밖의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고, JYP 측에 음반 불매 운동과 2PM이 광고한 상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후 팬들과 JYP측은 간담회를 가졌고, 2PM 멤버들이 재범의 탈퇴에 대해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팬들은 그들을 배신돌이라고 부르며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재범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 랩은 "I'm faithful won't pull a kobe bryant on you"(나를 믿어 너에게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행동은 하지 않을게)와 "It's a jungle won't be lion pull a tiger on you"(그곳이 정글이면 사자도 호랑이도 되지 않을게)라는 내용이었다. 팬들은 이를 두고 "재범의 사생활은 문제 없었다", "노래로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했다. 진정한 음악가다", "자, JYP의 재범에 대한 사생활 폭로 들어보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현재 상황을 두고 보면, JYP 측은 2PM으로 인한 악몽을 꾸고 있을 법하다. JYP 측은 자신들이 언급한 '사생활 문제'를 밝히지 않는 이상, 팬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범의 문제로 인해 팬들로부터 받은 2PM 인기가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JYP는 그야말로 오후 2시 악몽을 꾸고 있는 셈이다.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sky@tvaily.co.kr/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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